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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호흡

[단월드 교양]추천도서_내 몸 증상 백과 내 몸 증상 백과 내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인터넷에는 몸의 이상을 호소하는 질문들이 넘쳐나지만 두루뭉실한 답변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이 흔히 겪는 이상이란 대개 '머리가 욱신거린다.' '배가 살살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다.' 같이 그 증상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만일 뼈가 부러졌거나, 열이 40도 가까이 오르거나, 통증이 극심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갈 것이다. 하지만 증싱이 애매할 때에는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싶어 대개는 아무런 조치 없이 내버려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지만 답을 얻기는커녕 걱정과 의심만 더 커지기 십상이다. 심장내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런 애매한 상황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은 증상만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한눈에 파악하게 하는 데 .. 더보기
[단월드 건강 상식] 뇌와 마음의 상관관계 뇌와 마음의 상관관계 뇌는 현 시점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이다. 과학자들은 이 뇌의 미지여역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뇌와 마음의 연관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음이 약이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뇌를 살펴보면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는 프로작 같은 약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의학자들은 약물로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런 황금빛 전망은 곧 물거품이 되었다. 정신 질환자에게 약을 투여하고 제대로 약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재발률도 높았다. 지금도 많은 제약회사들이 뇌질환을 치료하는 약물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은 약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처럼 뇌.. 더보기
[이승헌 단학 뇌교육] 일지희망편지_희망이 있는곳 일지희망편지 희망이 있는곳 참 자기의 모습은 평소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현재 알고 있는 자신이 아니라 진정한 여러분의 모습은 고통 뒤에 숨어 있습니다. 희망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개척을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기 뇌를 개척하고, 자기 영역을 개척하십시오. 우리가 숨을 쉬고 심장이 뛸 때 계속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일 달라지고 오늘보다 내일은 달라져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면 소중한 생명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단월드 교양]추천도서_넥스트 마켓 넥스트 마켓 우리 모두는 지구인 지구에서 태어나서 지구에서 생을 마감하는 우리는 지구인이다. 우리는 지구를 같은 고향으로 가진 지구인 지구에 있는 모든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고 함께 가야할 지구인 미래 기업의 키워드 : 지속가능한 발전 전 세계 64억 인구 가운데 26억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다. 10억 명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상태에서 살고 있다. 26억 명은 적절한 위생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살고 있다.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거나 제한당한 채 비효율적이고 파편화된 시장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12년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임기의 화두를 '지속가능한 발전'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빈곤과 기후변화 등 유엔이 과.. 더보기
[단월드 건강] 스트레스가 많으면 감기에 잘 걸린다. [단월드 건강] 스트레스가 많으면 감기에 잘 걸린다. 환절기나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감기에 잘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오래가면서도 독하다. 왜 그럴까? 스트레스 때문이야 최근 미국에서는 만성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들은 감기에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직장 내 갈등이나 부부 관계 갈등처럼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신체 면역체계를 흐트러뜨리면서 동시에 신체 염증반응(inflammatory response)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오래 아프다. 연구를 이끈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 더보기
[단월드 뇌건강] 배를 덜 채워야 뇌가 건강해 진다. '몸도 뇌도 젊게 유지하는 방법' '소식' 이 장수의 왕도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상식이다. 그런데 최근 소식을 하면 '기억력 감퇴' 등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의학잡지' 에 의하면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 은 늙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무리는 식사량을 제한하지 않고, 다른 한 무리에는 칼로리를 40% 줄인 식단을 제공한 뒤 이들의 뇌를 연구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식사량을 줄인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뇌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 수치가 두 배나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에는 뇌세포를 죽이는 '시토크롬' 이란 단백질과 이 단백질의 분비를 막는 'ARC' 란 단백질이 있다. 이 연구 결과 식사량을 제한하지 않은 쥐들은 시토크롬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