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점점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장면이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는 인간들의 폭력 앞에서 무력한 존재가 된다.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영화는 굉장한 충격을 안겨준다.
이 영화의 결말은 명확한 답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그녀는 인간이 되고 싶었고, 결국 인간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인간의 감정을 배우려 했지만, 그녀는 결국 인간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자신이 속한 곳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다.